봄꽃 나들이로 분당 중앙공원을 다녀왔다
저번주에 다녀 오려고 했지만...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올해는 봄꽃을 못 보는구나 했는데..
투표 끝나고 중앙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 왔다.
아들은 킥보드 타고 나는 뛰고...ㅋㅋㅋ
영훈이는 킥보드 타고 돌아다니는 걸 마냥 좋아하고,
고은이는 엄마랑 앉아서 사부작 사부작 노는걸 좋아했다.
봄꽃이 날리는 모습에 괜히 신나고 기분이 좋았다.
떡볶이, 탕수육, 옥수수, 바나나를 먹으며 화사한 봄 날씨를 몸으로 마음껏 느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