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를 다녀온 고된 일정을 소화한 우리가족을 위해
저녁에 전에 아내가 먹어보고 싶다고 하는 후쿠오카 함바그를 먹기로 했다.
아내는 잠실점을 보았는데, 가까운 수내에도 있어 수내로 갔다.
영훈이와 고은이도 둘이 1인분을 담당해서
함바그 2개와 와규1개를 시켰다.
달궈진 돌에 익혀먹는 재미가 있고, 처음엔 양이 별로 안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메인 메뉴가 실해서 배가불렀다.
(물론 아들이 반먹고 남긴거까지 다먹었지만...)
좋은 재료를 쓰는거 같긴했지만,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었다.
그래도 맛있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딸~ ㅋㅋ
요즘 눈치를 살살보면서 저런 표정을 짓는데... 엄청 귀엽당~
낮잠 안자서 피곤한 아들...
오전에 아들과 이모네 교회를 다녀왔다
바울을 만드는 놀이도 하고, 잼있었다~~~
이번주도 이렇게 마무리 된다~
다음주는 추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