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건축팀장님과 기술원과 먹는 저녁시간...
화정역에서 철판 닭갈비를 먹었다...
이유는 온지 얼마되진 않은 내가 서부로 발령나기 때문이다.
팀장님도 기술원도 아쉬워해 주셔서 고마웠당..
근데 내가 생각해도 이번 인사이동은 좀...ㅋㅋ
서울본부에 온지 2개월뿐이 안됫는데... 서부로 간다는게 좀 그랬지만...
(서부 정락인소장님과 근무를 해보진 않았지만, 나에게 동의서도 주시고
감사한 부분이 많아 퇴직하시기 전에 한번 모실 수 있는 것이 참 의미있게 느껴진다.)
결과는 가게 되었고... 이제는 적어도 5년은 서부건축인이 되어야할거 같다~
닭갈비 먹고 간단히 꿀맥주를 마시고,
팀장님은 먼저 가셨고, 기술원형님과 난 맥주 한잔 더했다.
야외서 맥주를 먹었는데... 추웠당...
서로 이런 저런 말을 많이하고 생각도 공유했다..
내가 일산건축에서 와서 기술원형님과 팀장님을 알게 된 것은
철도인생에서 좋은 인연이었던 같다..
서울건축이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