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일 일요일

소법리 나들이~

소법리 북면 어딘가에 있는 우리 땅을 보러 갔다.
여기 어딘가가 우리 땅이다. 빨리 도로도 나고 전기도 나야 할텐데...
은정이는 이왕 땅산거 집짓자고 하는데... 언제 가능할지...
아님 평생 불가능한거 아닌가 모르겠다...


땅 보고 근처 레일바이크를 타러 경강역으로 고고
동부본부 있을때 내가 관리했던 자산이라서 그런지 좀 새로웠당~
그때는 주인입장에서 지금은 손님입장에서....ㅋㅋ


경강역의 옛 모습을 많이 보존하려고 한거 같다.
옛 역사를 그대로 쓴다는 생각...
뭐 예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을 수도 있지만...
분위기는 차분하고 조금이라도 더 앉아서 쉬며 주변을 살피고 싶다고
느껴지게 꾸민거 같다.

레일바이크를 타기위해 1시간을 기다리면 우린 음료수도 마사고, 과자도 사먹었다..
물론 나는 사진도 찍으면서...ㅋㅋ
 

 

아내와 둘이 컷... 이렇게 찍어본지도 얼마만인지..ㅋㅋ
썬그라스 안빌려줬다고... 삐지셨나...ㅋㅋ
근데 남자스티일이라서....
하나 사줄께~~^^
 

바이크 타려고 줄 스면서 한컷...
ㅋㅋㅋ
내짝꿍~~
나랑 2002년부터 만나서 지금까지 같이 있었 준 고마운 짝꿍~^^
좀 더 일찍 만났으면 더욱 오랜시간을 같이 할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14년도 짧은건 아니고 앞으로도.. 많이 남았으니..ㅋㅋㅋ

아들이랑 한컷...

뒷자리에 앉은 우리 여사님들~~~^^

우린 친구하기로 했당~~ㅋㅋㅋ
 

다리를 지날때는 바람이 많이 불었당...
꼬꼬는 강에있는 배를 보며 배도 타자고...
엄마한테 조르고 있당..ㅋㅋ
이렇게 우리가족 5월 1일을 시작한다~~
사랑하는 우리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