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5일 월요일
비오는 날 월미도
월미도 급 여행~~
아내가 요즘 우울모드로 금요일 저녁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다고 한다.
여자들이 저럴땐 무섭다..ㅋㅋ
그래서 토요일 월미도로 나섯다.
우린 갑작스런 나들이에 날씨 또한 지원해 주지 않았다
그래도 기분 많은 좋았고 일상의 답답했던 무언가가 파아악 뚤리는 시원함이 있었다.
월미도 도착해서 고은이와 인증샷~
아들이 좋아하는 범퍼카~ 아빠와 신나게 타는걸 보고 고은이도 타고 싶다며
엄마와 탔다.. 결국 다 타지도 못하고 울어서 나왔음..ㅋㅋ
은정이 대학교 동창 누님이 운영하는 커피숖을 들럿다.
돈까스 하나와 음료를 시켰는데.. 영훈이가 잘먹는다고 하나를 더 주셨다~
감사~~^^
비가 많이와 바다구경은 많이 못 하고 우린 차이나타운으로 고고~
인터넷 검색한 맛 집에서 짬뽕과 짜장면을 멋고 하루를 정리했다.
비가 많이 와서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더욱 재미있었던 같다.
차이나타운에 있던 건축사 사무소는 참 인상 깊었다.
중국영화에 나오는 건물에 사무소를 차리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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