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8일 일요일


화창한 가을 날씨 추석연휴마지막날
영훈이 열이 떨어져 푸른 하늘을 느끼러 야외로 나가기로 했다.
오랜만에 올림픽 공원~
추석연휴라서인지 도로가 한산했다~ 따라서 주차장의 여유도 있었다.



우리는 가족 자전거를 빌려 올림픽공원을 한바퀴 돌았는데... 언덕을 올라가는건 정말이지 힘들었다... ㅋㅋ
그것도 모르고 울애들은 잼없단다~

자전거로 한바퀴돌고 놀이터에서 놀며. 잔디에서 축구차기를 했다... 
조금 더 크면 농구, 야구 등 같이 해도 되겠당~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가든5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가자는데...
처음보는 중화요리 부페가 있어서 일단 질러 보았다...
근데... 요 근래 먹었던 음식중 별로인곳 베스트 인것 같다..
나는 중화요리를 좋아하지만, 특색도 별로 없고, 값은 애슐리, 자연별곡보다 3천원이나 비싸고... 암튼 돈 받고 먹어야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연휴마지막날을 가족과 보내고~ 하루를 정리한다~
요즘 고은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참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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